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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원정대 후기 올려봅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20.05.17
작성자 / 김정수

후기 쓰는 홈페이지에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시타할수 있는 곳을 가더라도 안사고 나오면 괜히 눈치보여 안가게 되는데 간단한 신청으로 이렇게 최신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시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마음껏 휘둘러 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이제 골프 시작한지 2년 조금 지났구요~ 처음 시작을 야마하골프로 중고를 구매하여 RMX216, RMX218, 118까지 사용해 보다가 잠시 다른 회사걸로 한번 외도를 해보았지요~!! 그동안 야마하만 써봐서 그냥 궁금했더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RMX원정대 신청을 통해서 RMX120을 써보게되었고 다시 야마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처음 드라이버였던 216은 처음 골프를 접한 저에게 200미터를 넘길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주변사람들이 골프 신동이라고도 할 정도로 거리도 잘나고 무엇보다 타구음이 마음에 들었지요~! 그리고 218을 썼을 때 잠시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고민도 했었지요~ 그런데 그 특유의 타구음이 저는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신경끄고 쓰다가 이제 초보 티를 벗게되는 듯한 느낌에 118을 구입해서 쓰게되었네요~!! 118은 218에 비해서 타구음은 약간 둔탁해졌는데 확실히 스윙스피드가 늘고 거리도 많이 나더라구요~!! 처음으로 250미터를 넘기게 해준 118로 야마하 최고~ 라고 생각했었죠~!! 잠시 외도는 새로운 장비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서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잠시 써보다가 크게 만족감을 못느꼈습니다. 거리, 손맛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다 라는 느낌이 강했고 타구음이 퍽퍽 거리는 소리가 싫더라구요~! 그러던 중 리믹스원정대 광고를 보고 다시 RMX에 대한 타구음이 떠오르더라구요~ 얼른 신청을 했는데 뭐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바로 보내주더군요~!! 포장도 깔금한 새상품 상자에다가 7번 아이언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샤프트로 XC-5S로 최신품을 써볼 수 있도록 보내주시니 더 없이 좋은 기회였네요~! 인도어와 스크린을 번갈아가며 타사 제품과 몇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정말 솔직히 타사 대비해서 그것도 최신 드라이버와 비교해서 거리가 10미터 정도 더 납니다. 백스핀 량에 거의 2000대 이상을 나오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타구음을 218에 비해서 조금은 청량함이 덜 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쨍~ 하는 맑고 청량한 음을 좋아했는데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 있었네요~!! 그래도 충분한 거리에 감탄하고 그정도는 눈감아 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드레스때의 느낌은 너무 서있다는 느낌과 헤드가 이렇게 큰가?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120모델이라 220보다는 작을텐데 5cc밖에 차이가 안나니 크게 차이는 없겠구나 싶었고 그래도 120이 거리는 조금더 날꺼라 생각이 됩니다. 작은 헤드가 스피드가 더 날것 같은데 막상 쳐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타사 드라이버와 RMX120의 볼스피드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탄도가 확실히 낮아졌고 백스핀량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거리가 조금 더 난다라고 결론지었지요~!! 결국 타사 드라이버 방출~!! 문제는 구질입니다. RMX에 장착된 XC샤프트가 저탄도에 페이드구질을 구사하는 샤프트라 들었는데 대체로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 저에게는 거의 스트레이트 구질이 나옵니다. 가끔 나오던 훅과 드로우는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되어 버렸네요~!! 반대로 페이드는 가끔 나오고 쎄게 휘두르면 슬라이스가 나버립니다. 에휴~~ 어건 샤프트를 고민좀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 스윙을 또 뜯어고쳐야겠지요~ㅎㅎ 연습장 프로님이 한번 써보자 하시는데 거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랬네요~!! 마지막으로 필드에서의 후기입니다. 운 좋게 후기를 쓰기 전날인 어제 필드를 다녀왔고 주변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네요~!! 드라이버가 말그대로 똑바로 쭉쭉 뻗습니다. 원래 자주 가던 곳이라 대충 제가 치던 거리를 아는데 페어웨이 벙커 앞에 떨어지던 볼이 이번에는 넘어서 카트도로까지 넘어버려서 OB가 났습니다. ㅠㅠ 그런데 기분이 좋은 이건 뭘까요? 보이스캐디를 사용하는데 제가 치던 거리가 대략230이면 OB난 거리가 260이었습니다. 그러니 OB 내고도 기분좋게 이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제가 치면 드라이버 소리에 거리가 엄청 날것 같다고 깜짝깜짝 놀래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드리아버와 우드, 유틸까지 모두 RMX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아이언까지 118을 쓰고 있어서 퍼터만 빼고 모두 RMX로 깔맞춤을 하게되었네요~!! 생긴것도 이전 버전의 갈색빛이 사라지고 검정도 메탈로 멋스럽고 헤드커버도 검정색으로 상당히 무게감 있어보여 좋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난번 218 A/S도 무상교체 받았는데 서비스도 만족하고 이러한 이벤트도 매우 좋은 방법으로 소비자에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야마하골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