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인터넷 서핑 중에 리믹스 원정대를 읽게 되고 드라이버와 스틸 아이언 7을 렌탈 했습니다.

신청 다음날 바로 택배가 날라와 그날 저녁 바로 인도어 장에 뚜드려 보러 갔습니다.

처음 설레는 마음이 첫사랑 했을 때 두근 반 세근 반 떨림 그 자체였고 기다림의 결과로 넘 멋졌습니다.

옆으로 가는(제가 약간 슬라이성 타구였는데) 구질이 없어지고, 사전에 여러 렌탈 후기를 읽은 터라 힘을 주지 않고  타격을 하니까~

제가 테일러메이더(R11)를 쓰고 있는데 거리가 악성 스트레이트로 관용성 쭉~비거리가 10m는 더 나갔습니다.

드뎌 실전에 데리고 나갔습니다. 함께 라운딩하는 분들에게 자랑도 하고 첫 티~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종전 보통 라운딩 하면 14번의 드라이샷 중에서 2~3번은 에러가 나는데 이날은 드라이버 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아이언 스틸 RMX 95 7번 역쉬 거리는 부드럽게 타격이 되어 기존 7번 아이언(클리블렌드) 보다 10m는 더 나가고 좋았습니다. 

게다가 스크린에 가서는 전혀 에러 없이 최저 타수를 기록하는 성과도 거두게 되어 제게는 갑입니다요.

요즈음 트롯이 대세이니~ 진짜가 나타났다.~ 찐, 찐, 찐, 찐 ~찐이야 할 정도입니다.~ㅎㅎ

추후 구매계획을 단디 고민 해 볼 작정입니다.

드라이버 10.5 TourAD 50g S를 써 보아서 9.5, 60g S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분명코 제게는 첫사랑의 기쁨을 쭉 이어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쁨을 주신 오리엔트 골프 렌탈 !!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