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머레이징 페이스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40대 /170cm대/ 90kg대 중급으로 가고 싶은 초보 골퍼입니다. 사실 220아이언이 궁금해서 시타를 신청했는데 드라이버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연습장 10회 스크린 3회 필드 1회 사용해본 결과 아이언은 전작에 비해 어드레스 시 안정감이 더 좋아졌으며 경쾌한 타구감에 비거리도 한클럽정도 늘어났습니다. 흔히 주조아이언에 대한 단조보다 못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제조과정에서 오는 비용차이를 재료와 기술력의 투자로 보다 편하고 멀리가는 쉬운 아이언을 출시하여 다양한 구력과 핸디캡층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9.5도 투어AD5S 를 처음 시타했을 때 느낌은 한마디로 "이건 사야 돼!" 였습니다. 사용중인 캘러웨이와 지인들의 핑, 테일러메이드의 비슷한 스펙의 드라이버보다 비거리와 직진성이 향상 되었고 그 결과로 베스트 비거리도 찍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구요 야마하라는 브랜드가 가진 중장년층만이 선호한다는 편견을 깨지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음악하는 친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야마하가 안 만드는건 있어도 못 만드는건 없다" 제 총평은 야마하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