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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똑바로 가도 되나?

작성일 / 2020.06.16
작성자 / 박성영

이렇게 똑바로 가도 되나?  

 

1. 테스터 : 179CM, 65KG, Age 50, 구력 2년 

 

2. 드리이버 : RMX 220 10.5 Tour AD XC-5S

 





 

3. 기존사용드리이버 : 젝시오 9 Tour AD MT-5R1, 젝시오 크래프트 IZ-6S, 젝시오 크래프트 VR-5S 

                                  핑 410 텐세이 프로 오렌지, 타이틀리스트 917 TP-5S

 

4. 구질 : 악성 슬라이스, 잘 맞아도 페이드

 

5. 시타후기 

-리믹스 원정대 광고를 김구라 뻐꾸기 골프 Tv에서 보고 무조건 신청

-신청 후 3일 만에 받고서는 잘 포장된 택배를 풀고 드라이버를 손에 쥔 순간... 가볍다. 페이스모양이 날렵하다는 느낌

-사진처럼 약간의 사용감이 있는 시타채를 받았으나 오히려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함

-곧바로 필드로 가지고 나감(금강 cc)

-보통은 이전 드라이버들은 거리가 나지 않는 것 같아 마지막에 힘을 주다 보니 악성 슬라이스 발생

-슬라이스를 피하려고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비거리 손실

-총체적 난국

-첫번째 티샷은 약간 빗맞았지만 슬라이스 나지 않고 약간의 페이드 발생

-2번 홀부터 조금씩 적응이 되더니 페이드에서 악성 스트레이트가 생기기 시작함

-세업이 그동안 사용했던 채들에 비해서 아주 편함

-탄도도 좋고 거리도 나고 과도한 힘도 빠지면서 OB와 해저드를 피할 수 있었고 5타 정도 줄이는 효과 발생

-4일 후 다시 2번째 필드 테스트(렉스필드 CC)

-금강 CC보다는 렉스필드가 난이도가 있는 필드라서 테스터 전부터 나도 모르게 힘이 다시 들어갈 때 드라이버 구질이 궁금해짐

-첫번째는 잘 맞았으나 약간의 페이드와 런이 많이 발생해서 깊은 러프에 빠짐

-그 후에는 슬라이스없이 기분 좋은 악성 스트레이트로 즐겁게 라운딩을 마침

-동반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거냐고 아우성...

-18홀에서 거의 10년 째 핑 15를 쓰고 있는 선배에게 시타 권유 

-드라이버를 원래 드로우로 잘 치던 선배인데... 몇 번 푸시로 밀리면서 해저드...

-18번 홀에서 건네준 야마하로 오잘공

-기분 좋게 라운딩을 마치고 곧바로 시타채는 다음날 반납하고 동일한 야마하 리믹스 220 구입완료


6. 약간의 아쉬움과 제안

-드라이버의 완성도나 디자인 등등은 만족

-시타채 받을 때 크라운 부분에 스크래치가 있었는데 조금 도장면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음

-사용자가 주의를 해야겠지만 그래도 도장의 강도를 보강시키면 어떨까 함

-젝시오를 판매하는 던롭코리아에는 드라이버 그립 교체 1회, 아이언 그립 교체 3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야마하에서도 도입하면 어떨까 생각해 봄


7. 추천 

-악성 슬라이스로 고생하시는 분

-그래서 비거리 손실로 억울한 분

-세업편해서 자신감 있게 치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