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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X 220 10.5도 SR 사용후기

작성일 / 2020.07.23
작성자 / 이정수

일단 저는 평균 80타 구력10년 골퍼입니다.

현재 드라이버는 핑 G400 10.5도 S강도 샤프트 사용 중이고,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AP-2 다골 S200 임.

 

일단 RMX220의 외관상 첫 느낌은 헤드가 기존 드라이버보다 크고, 샤프트 강도가 약하고 가벼워서

부드럽게 쳐야 되는 클럽인것 같았습니다.

 

정확한 거리와 탄도 방향성 비교를 위해 골프존 연습장에서 시타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같은 10.5도 인데 RMX가 기존 핑대비 동일한 어드레스에서 닫혀있는 상태임. 아무래도 슬라이스 방지를 위한 설계인 듯.

실제 시타에서도 탄도가 낮게 나왔고, 샤프트가 기존보다 약해서 일관성이 아쉬운 현상이 있음.

기존 드라이버로는 볼스피드가 63~68까지 나와서(비거리 240m) 방향성에 문제가 없는데,

RMX SR은 65가 넘으면 방향성이 좀 불안하고, 대신 볼스피트를 63이하(60정도가 가장 적절), 비거리 220~230m 정도로 경우로 칠 경우에는

아주 우수한 관용성과 일관성을 보임.

샤프트 강도 S로 시타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ㅠㅠ

헤드 (뒷쪽)볼륨도 큰 편이라 강한 스윙을 하는 골퍼보다는 부드럽게 치는 골퍼분들께는 편안함과 관용성이 우수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