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마하 RMX 220 렌탈 사용후기 남깁니다. 저는 가볍게 치고 싶어서 10.5도에 R대 샤프트(그라파이트) 를 렌탈하였습니다. 헤드 크기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PRGR 보다는 더 크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안정적인 샷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점도 있는 만큼 헤드 크기가 크다보니 바람의 저항도 좀 크다는 점을 느겼습니다. (바람의 저항을 줄일 수 있으면 아주 좋은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P사의 드라이버처럼 상어지느러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헤드와 샤프트가 전체적으로 가볍다 보니 펴안하게 스윙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헤드 스피드가 좀 떨어져서 거리가 안나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샤프트를 더 강한걸로 바꾸신다면 헤드 스피드가 크신 분들도 사용하시는데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 중급자분들에게 딱 맞는 드라이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시타의 기회를 주신 야마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