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은 5년 정도 되었고 스코어는 90대 초반 정도입니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모두 핑 G425를 사용 중인데 드라이버에 비해서 우드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서 유틸리티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집 주변에 골프존마켓에서 다양한 메이저 제조사의 유틸리티를 시타하였고 모두 기존 우드 대비 직진성이 좋았습니다.

아마도 아직은 스윙이 우드보다는 유틸리티가 더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리믹스 원정대 광고를 보고 5번 유틸리티 S로 3주가 대여하면서 연습장과 4번의 필드에서 사용하였습니다.

택배 수령 한 날 저녁에 집 근처 9홀 예약이 되어 있어서 연습도 없이 가지고 나갔는데

파5 세컨샷에서 170~180 정도가 원하는 방향으로 탄도도 숏아이언 정도의 탄도로 날아가서 동반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러프에서 잠긴 샷을 하는 경우 클럽이 너무 잘 들어가서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기존 3번 우드가 한 200m 정도 가는 것 대비 거리는 줄었지만 정확도가 좋아져서 타수가 3~4개 줄어서 

지난 주에는 세종레이캐슬에서 처음으로 진입한 80대를 82로 기록도 했습니다.

3주간이나 시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연습장 및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우드에서 방향성이 좋지 않았던 분들에게는 강추 드립니다.

오늘 반납했으니 새 클럽으로 구매하려 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