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골프시작한지는 몇달 되었지만, 워낙 레슨을 귀찮아해서 연습 별로 못하고 현장에 2번 정도 갔는데

아이언은 그럭저럭 되는데, 드라이버는 영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5번에 1번정도 그럭저럭 맞는 정도)

제 실력이 문제다 하면서, 큰 기대없이 RMX220 드라이버를 렌탈해서 라운딩을 나갔는데

제 드라이버가 잘 안되는게 실력때문만은 아니다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장비도 많이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특히, 드라이버는.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브가 10년도 넘은 채였는데 RMX220으로 바꾼후에는

확실히 제대로 날아가는 비율이 증가했습니다(2번에 1번 정도는 봐줄만한 정도)

좌우상하로 왔다갔다 하는 게 엄청 줄었습니다. 정말 장비빨, 장비빨 하는게 실감이 되더군요.

아~ 드라이버라 새로 장만하고 싶은데... 일단 연습을 조금 더 하고 다른 장비들과 한번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심정적으로는 한번 사용해본 RMX220에 마음이 가네요

리믹스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신 야마하 골프, 오리엔트 골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