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입문한지 1년 되었습니다. 6개월 레슨받고도 드라이버는 감도못잡았습니다 ㅜㅜ

P사 제품 s대60그람을 사용하고있는데 필드가서 티샷 공포증이 생길정도였습니다 .쌩크는 기본  삑사리에 잘맞아도 훅 .슬라이스 그야말로 시작부터 드라이버만 잡으면 자신감은 바닥을 쳤었습니다. 스크린에서도 예외아니었구요.

구력1년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수준으로 스코어도 안나왔지요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야마하채를  빌려서 시타해볼수있는걸 알았습니다.( 8월3일부터 20일간시타)

그래서 20일 시타채 사용하며 정말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제가 시타해본것은 220 드라이버 10.5도 이고요. 샤프트는 50그람s대입니다.

첨엔 조금 낭창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엔 그것이 정말 저에게 맞는거란걸 알게되었구요.

넓어보이는 헤드자체가 시각적으로 굉장한 안정감을주어 나름의 자신감이 생깁니다.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해보니 이건 뭐 ㅎ  정말 놀랍도록 똑바로갑니다....

드라이버가 잘되니 세컨샷 어프로치 퍼터까지 자신감이 이어지네요 .  

동반자들이 저보고 미쳤다고 그랬습니다.  어디서 사기드라이버를 가지고왔다고 신기해 했습니다.

결국 몇일전에 시타채보내고 이틀뒤 바로 근처샾에서 같은놈으로 업어왔네요.

저처럼 드라이버로 고생하시는분들 RMX220드라이버 한번 쳐보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굿입니다^^

앞으로 야마하골프 사랑하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