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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및 아이언 시타 후기

작성일 / 2021.09.09
작성자 / 김진석

1. RMX220 드라이버

T사의 드라이버를 골프 시작부터 사용하다가 RMX 원정대를 통해 처음으로 다른 채를 사용해봤습니다. 

골린이다 보니 드라이버 비거리는 210~220m 정도입니다. 

첫 인상은 [헤드가 크다], 헤드가 큰만큼 어드레스가 편안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타채를 받은 날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탓에 어깨 근육통이 심하여, 

풀스윙보다는 편하게 맞춰 친다는 느낌으로 시타를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거리는 골린이라 그런지 비거리는 차이나게 더 나간다는 건 아니었습니다. 

5m~10m정도, 하지만 관용성(방향성)은 확실하게 탁월하였습니다.


기존 사용하는 채로는 슬라이스 구질이 대부분인데, 

RMX220 드라이버는 거의 중앙으로 탄착이 구성되고, 거리도 5~10M정도 더 나왔습니다.

(중앙 탄착이 RMX220, 슬라이스 탄착이 T사 드라이버)

추가적으로 탄도가 높습니다. 기존보다 2~5도정도 더 높게 뜹니다.

저처럼 골린이가 사용하기에 좋은 드라이버였습니다. 

 

2. RMX220 아이언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골프 시작부터 M사의 아이언을 사용하여 다른 채로 일주일간 사용은 처음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거리는 1클럽 나갔고 너무 잘 뜹니다.

하지만, 클럽 길이나 로프트각이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6번 클럽과 동일하였습니다.

그냥 6번 아이언 치는 느낌. 딱 그정도라 드라이버만큼 큰 감흥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타감은 좋고 잘 띄워졌어 편하고 쉽게 칠수 있는 아이언이었습니다.

 

3. 총평

골린이가 뭐라 평가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제 기준으로 결론을 내자면

드라이버는 헤드가 큼직막하여 어드레스가 편하고 관용성은 진짜 탁월합니다.

 

아이언은 다른 클럽(M사의 7번 아이언 기준)의 1클럽 위와 동일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동일 클럽과의 비교는 타당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감과 잘 띄워주는 아이언으로 골린이가 편하게 칠 수 있는 아이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