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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렌탈 후기

작성일 / 2021.09.21
작성자 / 남정욱

RMX 120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RMX 220과 비교하고 싶어서 원정대를 신청하였습니다. RMX 120 드라이버 헤드를 2번 깨어먹은 유저입니다. 테스트 조건은 10.5, 샤프트 오리지날로(SR) 하여 똑같은 스펙을 적용. 1. 드라이버 - 처음 봤을때 느낌은 120과 비슷했다. 타석에서 어드레스를 했을때 헤드의 위치는 조금 닫힌 느낌이었다. 그래서 120과 같은 위치가 되도록 어드레스를 하여 공을 쳐보았다. 결과는 슬라이스 발생이었다. 몇번을 쳐보아도 결과는 비슷하였다. 그래서 어드레스를 헤드가 조금 닫힌 듯한 느낌으로 하여 휘둘러보았다. 결과는 스트레이트성 구질이 나왔다. 몇번을 더 해보아도 구질은 똑같았다. (이런게 관용성인가 싶었다. ) 일주일 정도 시타를 해본 결과는 원하는 구질을 만들기가 쉽다. 거리는 120과 비교해 봤을때 비슷함. 헤드 페이스의 반발력은 개인적으로는 모르겠음. 2. #3 우드 (15º 적용, 샤프트 오리지날(SR) 적용) 개인적으로 #3 우드는 한번도 사용해보지를 않았다. (굳이 #3번을 필요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사용해 보고 장만할까 싶어서 신청을 했다. 타석에서 휘둘러 보았다. 처음에는 공을 맟추지 못했다. 왜냐하면 #3은 그동안 한번도 안쳐봤으니 #5 하고는 많이 달랐다. 몇번을 빈스윙을 하고 하프 스윙으로 공을 맟추어 나가기 시작했다. 적응을 하니 느낌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샤프트가 휘어지면서 공을 밀고 나가는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삼일째 휘두르니 거리가 최대 230이 나온다. (드라이버와 비슷하다. 욕심이 난다.) #3 우드는 그동안 사용을 안해봤기 때문에 어떤 회사가 좋은지 모른다. 그래서 좀더 다양한걸 쳐보고 구매 계획이다. 결과는 #3번도 쳐보니 사용할만하다는 것이다. 3. #4 UT (19º 적용) 유틸의 관용성은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 사용했던것 하고 비교해봐도 못하지는 않았다. 모든 유틸이 다 그렇지만 유틸은 편안함이 좋아야 한다. 그동안 사용했던것은 22도 이었는데 19도로 때려도 관용성은 비슷했다. 4. #7 아이언 샤프트의 스펙은 NSPRO 950 (R) 을 적용했다. 손에 잡았을때의 느낌은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어드레스를 했을때 전에 사용하던것보다 조금 더 길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냥 느낌이었다. 헤드 부분이 조금 더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가 헤드가 돌아가는 느낌이 좋다. 타격감은 깨끗하다. 공을 띄우기가 쉽다. 거리는 일정하게 나온다. 이상으로 RMX220 시리즈 원정대 시타 후기였습니다. 추가로 한마디 더 적는다면 제가 RMX 120 드라이버 헤드를 2번 깨어먹었습니다. 스크린 기준으로 볼 스피드 평균 62~65 맥스 68, 클럽 스피드 42~ 44 맥스 46 그래서 주변에 알아보니 야마하의 헤드 페이스가 조금 얇다는 평입니다. 그래서 잘 깨어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클럽 스피드 45이상, 볼 스피드 65 이상 나오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하루에 50~60개 정도 치면서 3달 치니 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