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렌탈후기

HOMEREVIEW

RMX220 드라이버와 우드 21포지드 아이언 시타후기.

작성일 / 2021.09.25
작성자 / 김충현

우선 제가 사용하는 클럽과 비교하는 시타 후기입니다.

- 제가 사용하는 클럽-

* 드라이버 : 핑G425MAX 9도 S

* 우드 : 핑G400 S

* 유틸리티 : 핑G410 3번 19도 S

* 아이언 : 제스타임 502, 다이나믹 S200

 

- 위 클럽들과 시타 신청한 클럽들과의 비교입니다.

 

- 드라이버 : 처음 RMX220드라이버를 봤을때 너무 큰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연습장에서 어드레스시 굉장히 편한느낌이며. 첫 시타시 타구음에 매료되버렸습니다. G425의 퍽퍽한 소리만 듣다가 청명한 소리는 누가 들어도 매료 될 수밖에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G425와 번갈아 가면서 샷을해봤는데 역시 5760...직진성 1위 답게 똑바로 이쁘게 날아갑니다. 10번 쳤을대 8번이상 죽지 않고 중간으로 날아갑니다. 물론 샷 실수했을때도 슬라이나 훅을 잡아주는 느낌..최고입니다. G425는 10번 쳤을때 4번정도 중간으로 가고 나머지는 왠지 자꾸 슬라이스 또는 훅이납니다. 여기서 제가 RMX220 드라이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반납후 구매예정입니다..근데 요즘 신제품 광고 하는것 같던데 조금 더 기다려볼까요? 비거리는 G425보다 RMX220의 압승입니다. 필드에서 힘빼고 툭 치는 느낌으로 샷을했는데 250이 왠 말입니까? 우와~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우드 : G400에 비해서 좀 묵직한 느낌. 우드가 이렇게 무거웠나라는 첫 느낌이었습니다. 

         연습장에서 번갈아 가며 샷을한 후 비교해보면 드라이버와 반대로 G400보다 좀 둔탁한 느낌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비거리는 비슷한거같구요 솔직히 타구음은 G400이 좋아요. 우드류는 거의 슬라이스나 훅이 나지 않으니 타구음으로 비교할수 밖에 없어요.....

 

- 아이언 : 어드레스시 제스타임502보다 훨씬 안정되고 편한느낌입니다. 샷했을때 포지드 특유의 찰떡느낌, 제 아이언 강도가 S200인데 사타채는 R강도라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언은 7번기준 풀스윙 160정도 딱딱 떨어져 주네요. 살짝 컨트롤 하면 150정도 맘편안히 컨트롤 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다른 아이언도 많이 다뤄봐서 거리는 크게 차이없구요, 차이나는 것은 손맛입니다..

 

제가 유틸리티를 굉장히 잘 다루는데 이번에 신청했던 유틸이 수량이 없어서 시타해보지 못한것이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티샷을 유틸로 할만큼 자신있는 클럽인데(210~220정도 비거리) 이번에 필드에서 사용 못해본것이 정말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원정대 신청해서 시타해본 결과 드라이버만큼은 꼭 RMX220으로 바꾸자라는 확고한 생각이들고 반납 완료되면 구매예정입니다. 리믹스 원정대 신청한 것을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은 계속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