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드라이버는 야마하 inpres X를 사용했었습니다.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V-STEEL, 유틸리티와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버너를 썼었죠. 그러다 최근에 드라이버를 야마하 RMX 220으로 바꾸었습니다. 시타도 안해보고. 야마하의 성능은 언제나 저를 만족시켰으니깐요. 그리고 역시 야마하~~ 이 만족감 때문에 우드와 유틸리티도 야마하로 바꾸어 볼까 헸는데, 미처 몰랐던 RMX원정대를 알게되어 RMX 우드 5번 17도, RMX 유틸리티 5번 22도, RMX 220 7번 아이언(NS PRO 950)을 렌탈해서 시타 해보았습니다. 우드와 유틸리티는 스크린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해 보았는데, 경쾌한 맑은 타구음과 함께 힘들이지 않고 툭툭 치는데도 이전 클럽의 잘 맞았을 때의 거리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좀 빨리 휘두르니, 10M 이상은 더 나가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인도어 연습장에서는 5번우드로 200M에 있는 그물벽 하단을 때립니다. 7번 아이언은 로프트가 28도라 기존 테메의 30도 7번 아이언보다 거리도 더 나가고, 가볍단 느낌이 들어서 스윙이 한결 편안했습니다. 스크린에서 150M을 훌쩍 넘겨서 순간 당황했어요. 우드와 유틸리티는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조건 야마하로… 그런데, 인프레스 UD+2가 더 좋을지, RMX가 더 좋을지 갈등입니다. ㅎㅎㅎ. 제 드라이버가 RMX220인데, RMX로 깔맞춤을 할까요? 아이언은 좀더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샤프트를 좀 더 가벼운 것으로 해야 할지… 여하튼 빨리 바꾸고 22년 시즌에 즐겁게 라운딩 해볼랍니다.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 https://blog.naver.com/firesh/22267639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