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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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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기다려지는....

작성일 / 2022.03.16
작성자 / 정동진

어제 오후 늦게 렌탈채를 받고 밤새 잠을 뒤척이다 새벽 같이 달려간 연습장.... 사실 유튜브 영상, 인터넷 추천 글, 홈페이지 등의 자료를 미리 조금 보고 신청한 거지만 다 그러려니 하고 별 기대 없이 받아들인채 였는데..... 아침에 드라이버를 쳐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드라이버가 갑자기 너무 안 맞아서(자꾸 푸쉬나 슬라이스가 나요.) 골프가 재미 없어 지는 중이었는데... 야마하 rmx 220 드라이버를 쳐보는 순간 우선 놀라운 직진성에 놀랐습니다. 평상시에 30% 밖에 안 되던 페어웨이 안착율이 60%대로 갑자기 올라갔습니다. 해드의 디자인도 어드레스시 편한 정도의 사이즈와 모양이고, 샤프드도 기본 샤프트여서 기대가 없었는데 저와의 스윙 발란스 맞는지 공이 아주 편하게 잘 맞고, 타구음이야 야마하니까 무조건 믿고 듣는 타구음이어서 원래 기대가 높았구요. 아직 며칠 더 쳐봐야 알겠지만 당장 내일 아침이 기대가 됩니다. 매일 매일이 오늘 아침 같았으면 소원이 없을 지경입니다. 야마하 덕분에 다시 골프의 세계에 빠져 들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요번주말에 직장 선배와 후배들과 같이 올 첫 라운드 가는데 이 비장의 무기 꼭 들고 가서 홍보 많이 해 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우드, 유틸, 아이언 한번 쳐 봐야겠어요. 아이언이 다시 한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