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고민만하다 불현듯 더 늦으면 안될듯하여 신청한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VD59 드라이버와 RMX 7번 아이언을 신청하고 어제 받은 클럽들!
언박싱하기 무섭게 기대감을 가지고 다음날 바로 시타를 하러 가보았다.
드라이버를 처음 치는 순간 묵직한 타구음과 착 달라붙는 임팩트 느낌이 매우 좋았다.
와이프도 야마하 씨즈 클럽을 사용하는데 씨즈는 높은음을 내는 소프라노라면 VD59는 중저음의 바리톤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라이버 슬라이스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상하리만큼 똑바로 타구를 보낼 수 있었다.
RMX 7번 아이언 같은 경우, 기존 보유 클럽보다는 조금 무게가 나가는 것 같았으나, 헤드무게에 의한 임팩트는 느낌이 좋았다. 다만, 스틸을 처음 사용해보는터라 무게감에 익숙해질 시간은 조금 필요할 것 같다.
이제 1년정도의 골린이로서 클럽구매를 고민하던 상황에서, 또 티샷의 트라우마를 지닌 초심자에게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본격적인 리믹스 원정대 일원이 되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