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렌탈후기

HOMEREVIEW

택배비 9천원이 아까운 후기입니다.

작성일 / 2022.05.10
작성자 / 이준

호기심 반 이벤트 상품(10만원) 욕심 반에 신청한 리믹스원정대 였지만, 렌탈 하루만에 반납 신청하고 후기 남깁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을 땐, 수 많은 골퍼들이 야마하 클럽을 극찬하는 내용만 보았는데 막상 클럽을 받고 시타해보니 기존 클럽 대비 불만이 크네요. 1. 렌탈클럽 관리 아무리 렌탈클럽이라지만, 클럽 헤드와 그립 정도는 세척하고 보내주는게 예의가 아닐까요? 7번 아이언은 볼 자국이 시커멓게 될 정도로 남아있고 아이언과 드라이버 그립 모두 경화가 진행 중이여서 미끄럽기까지 했습니다. 구매욕구는 커녕 시타조차 하기 싫어지는 부분이였습니다. 2. 렌탈 요청사항 관련 처음에 아이언을 신청하면서 샤프트를 확인 못했던 제 불찰이 크지만, 신청 이후 바로 문의 게시판에 아이언 교환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문자 한통 전화 한번 받아 보지를 못했습니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Tour AD 6S까지 있는데 아이언 샤프트가 R이 왠말입니까? 3. 시타 후기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아이언은 R이라 시타가 불가능 하였습니다. (현재 다이나믹골드EX 투어이슈 S200 (131g) 사용중) 드라이버는 헤드가 너무 커보이고 타구음도 너무 쨍해서 예전 PING의 느낌이 나더군요. 거리는 기존 드라이버 대비 5~10m 더 나갑니다만 타구음이 너무 불호라 10회 미만 연습하고 끝냈습니다. 4. 총평 큰 기대는 안했지만 실망이 매우 큽니다. 앞으로 야마하 클럽은 저도 안쓰겠지만 지인에게 추천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