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리믹스 원정대에 참가하게된 3개월차 골린이입니다.

요즘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제 친구들 또한 명량 골퍼가 되었길래 저도 그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하나둘씩 마이클럽이 생기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것을 보고 있자니

저 또한 욕심이 생기면서 마이클럽에 대한욕망이 치솟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주한 리믹스 원정대!!!

클럽은 한번 사면 적어도 5년은 친다는 말이 있어

평소에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VD59 드라이버를 쳐볼 수 있어. 저에게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신청을 하고 정확하게 2일 후

집에 딱 도착하는 ​VD59!!

제 가슴은 콩닥콩닥, 친구들에게 전화 돌려 바로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은은한 조명아래에서 보니깐 더욱 빛이 나더라구요!

디자인 만족.

스크린 골프장에 있던 타이틀리스트 R11과 비교하니 헤드 무게가 좀 많이 느껴졌고

친구의 스텔스랑 비교하니깐 살짝 가벼워 다루기 쉬운 느낌? 스윙 감도 좋았습니다.

평소 비거리가 200미터인데. 가볍게 툭 하니 아니 이건 무슨 230미터가 나가버리네요?

또 뒷땅 맞았는데 드라이버가 튕기면서 나가는 느낌이 아니고 쓸어서 나가는 느낌이라

비거리가 150정도는 기본으로 뽑아 줬습니다.

정령 제 스윙에서 이렇게 나간단 말입니까?

다들 좋다고 하는데 좋아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만... (야마하가 너무 잘 만드셨네)

저 처음으로 스크린 110타 쳐봤습니다.

저번주에 130타였는데 말입니다.

드라이버가 사니깐 아이언 부담이 없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게임이였어요

여튼! 드라이버는 무조건 VD59!!

드라이버는 죽지 않으면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매번 슬라이스 나서 고냥 OB행이였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한번 쳐보세요. '살았다' 느낌이 옵니다.

이상 후기를 마무리하며 리믹스 원정대 기획하신분 복 받으실 거예요.

이상 3개월차 행복한 골프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골린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