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4.12 |
작성자 / 강현주 |
리믹스 드라이버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파주 롯데 아울렛에서 맨 처음 접하게 되었고 현재
쓰고 있는 나이키 드라이버 (Vrs 51x4ng Flex-s)를 다년간 사용함에 교체를 목적으로 방문 시타 한 것이 처음 접한 계기입니다.
먼 저 나의 주무기 나이키에 대해서...
6년전 시타를 통하여 구입하게 되었으며 강한 플렉스로 인하여 직진성이 좋아졌으며
약 210~220M 비거리를 통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여 사용하였으며 슬라이스 구질을 확실히
잡았으나 구력 10년차 아마추어 인지라 거리 낼려고 욕심내면 팔로만 쳐지는 악성 훅은...
여전히...
스카이72 드림레인지와 가까운 영종도에 사는 관계로 시타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에서,
리믹스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8번쯤 시타해 본 나만의 결과는...
드라이버는 현재 쓰고 있는 나이키 보다 조금 무거웠으나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무겁다고 느끼기에... 좀 가볍게 휘두르는 임팩이 가능하였고 이게 정확성이나 거리에
영향을 준 듯 하다,,,
거리는 약 10M 정도 더 나가고 약간 우측으로 푸쉬되는 느낌을 받았으나...
릴리즈를 고치면서 똑바로 보내는 샷을 구사할 수 있었다..
(가끔 악성 훅은 어쩔수 없는 듯...-주체할 수 없는 이눔의 힘~~~~)- 힘빼고 치는게 정답.
고반발로 나가는 느낌이 손끝으로 전해 졌으며,,, 타구감은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푹 푹...)
자기만의 연습에 몰두할 수 있게 시끄럽지 않아서 매우 좋았다...
7번 아이언은 정말 무기다....
프로기어 경량스틸 아이언을 10여년째 쓰고 있는데...
현재 쓰고 있는 프로기어(Gn502 포지드) 경량스틸 보다 약간 무거워 휘두르지 못하고....
채를 공 뒤에 넣고 피니쉬만 한다는 느낌으로 툭 툭 공 뒤에 넣는 순간....
아~~! 정말 많이 나간다... (워낙 임팩이 좋다는 소리를 종종 듣기는 한다만~~)
이 덕에 나의 스윙 마인드도 고쳤음을 인정한다...- 힘빼고 가볍게 치자.
보통 150m를 비거리로 보는데~~~ 가볍게 치는 대도 이것 또한 5~10m쯤 더 나가는 듯 하다.
캐리로 170야드를 계속해서 찍는다 (8일 시타 내내 거의~~)
시타하면서 느낀점이 아주 많다....
장비는 장비일 뿐.... 자기 자신이 얼마만큼 바꾸고 노력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다만, 리믹스 드라이버의 성능을 좀 빌려쓰고 싶다는 생각은 시타내내 여전하다...
2020. 04. 12 시타자- 강 현주의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