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렌탈후기

HOMEREVIEW

VD Driver / VD40 Iron 구매 완료^^

작성일 / 2022.11.15
작성자 / 이세제

 

오래된 드라이버와 아이언 교체를 고려하던 중 리믹스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렌탈을 신청했습니다. 

 

평소 야마하 골프채에 관심이 없었기에, 렌탈 신청할 때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델을 아무거나 선택했습니다. 

 

사용 후 채가 맘에 들어 렌탈 기간이 끝나기 전에 아래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렌탈 신청 내역 : VD 드라이버 9.5도 / VD 40 아이언 

 

1. Driver 

  

    . GDR 기준으로 10년된 캘러웨이 10.5도에 비해서 VD는 캐리는 15M / 비거리는 20M 증가 했습니다. 

      .. 볼 스피드는 56.8 > 62.5, 발사각은 14.1 > 12.2, 안착율은 57 > 52
      .. 연습하는 날의 컨디션에 따라 수치는 변하겠습니다만, 비거리는 100% 증가했고요, 훅/슬라이스 비율은 기존채와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 필드 기준으로 VD가 확실히 더 많이 갑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제 골프친구 중에서 중간 정도 였으나, VD 사용시 제일 많이 나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림광릉 CC - 글랜 3번 홀에서 그린 10m 앞까지 날라갔습니다. 물론, 그날 티 박스를 앞으로 당긴 것 같고요.. 운 좋게 Short Cut 이였을 듯요...

 

     . 제가 장타자가 아니고요, 키 172, 몸무게 72 정도입니다. 근육질도 아닙니다. 유연성은 조금 있습니다.

 

     . VD 9.5도는 10.5도에 비해서 발사각은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GDR에서 발사각이 낮아졌고, 

       필드에서는 티가 낮으면 낮은 탄도, 높으면 높은 탄도가 발생했습니다. GDR에서는 60 이상으로 조정이 안되서 평균 발사각이 낮은 듯 합니다. 

 

     . VD 드라이버를 구매했으나, VD 59를 테스트 및 비교하고 최종 구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골프 시즌이 끝나가기에 서둘른 것 같습니다. 

 

2. Iron

 

     . 기존 아이언이 워낙 오래되었고 머슬백이라 VD40과 거리 비교는 의미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비교 수치는 첨부 했습니다. 

       참조만 하시고,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VD40은 쉬운채가 맞습니다.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힘들이지 않고 칠 수 있습니다. 관용성이 좋습니다. 

       GDR에서 안착율이 기존 60에서 70이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GDR 평가를 믿을 수 없으나 아이언은 70대 중반이라고 합니다. 

       제 실제 실력은 90대 초반입니다. 

 

     . 렌탈은 VD40 그라파이트, 구매할 때는 경량 스틸을 선택했습니다. 경량 스틸이 방향성이 좋다고 해서 션택했는데, 약간 후회 합니다. 

       GDR 수치 상으로는 그라파이트가 경량 스틸 보다 거리가 약간 좋은데, 제 느낌 상으로는 10m 이상 차이 납니다.

       잘 맞았을 때는 15m 차이가 납니다. 

 

     . 그라피이트는 힘 뺴고 칠 수 있는데, 경량 스틸은 힘이 들어갑니다. 힘 뺴고 치니까 그라파이트가 방향성도 좋더라구요.

       경량 스틸을 1년 사용하다가 샤프트 교체를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3. 총평 

 

     . 제 오래된 채와 야마하 채의 성능 차이가 너무 커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드라이버 9.5 / 10.5도, 아이언 그라피이트/경량 스틸은 테스트 하고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느낌으로는 많이 다릅니다. 

     . 한림광릉에서 드라이버 & 56도로 버디 3개 했습니다. 아주 운좋은 날이 였습니다. 56도는 야마하 제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