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부터 26일 랜탈기간 동안 자운대골프연습장 7회,자운대골프장,골프존카운티 화랑 총2회 라운딩후기

나이 51세 구력 20년

본인클럽-브릿지스톤 715 B3 (S)드라이버,815 (S)드라이버

              혼마 708 아이언 (R1)

연습장1회)수령하자 마자 연습장으로 가서 2타임을 쳐보았습니다.

같은 S 샤프트라 적응하는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나 본인채를 사용한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거리도 방향성도 그다지 월등하진 않게 나온듯해요.

연습장2회)저번 연습때는 랜탈채라 조심스럽게 휘둘렸나 싶어 조금 텐션을 올려서 쳐보았어요

음 1회랑 비슷한 느낌 그래그래 다 장삿속이야 본인채로 연습하고옴 쿨럭

연습장3회) 보통 연습장을 3일주기로 다니는데 이번은 6일정도를 쉬고 갔습니다

오늘은 본인채중에 웨지랑 7번 아이언으로만 야마하 클럽과 번갈아 쳐보기로 했습니다,

혼마 708 아이언은 정말 오래돤 클럽입니다 단조클럽이자 페이스가 작아서 스윗스팟에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거리며 방향성이며

아주 난감하지요 하지만 가끔가다 느끼는 특유의 손맛때문에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는

야마하 220  7번 아이언으로 쳐봅니다.

자운대연습장은 거리가 정말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M단위구요 레이저에 나오는거리랑 표시판 거리가 거의 일치합니다,

억 3회차만에 손에 익었나 아이언 거리가 5미터 더 나옵니다.

약 20회를 번갈아 쳐봤지만 평균 4미터 가량이 증가합니다.

관용성도 좋아지고 손에 감기는 느낌도 기분이 좋습니다

자운대라운딩

지인3분이랑 라운딩을 갔습니다.

후반4홀 남겨두고 야마하 120을 잡았습니다 불안해서 하핫

어느정도 스코어에 여유가 있어보여서 스윽 야마하 드라이버 커버를 벗기고 평소 치던 스타일 그대로 티샷을 날려보았으나

으읍 슬라이스가 걸려 라운딩 첫 OB

두홀 남겨둔 상태에서 17번홀 파5

또다시 과감하게 드라이버를 잡아봅니다.

오잘공급으로 잘맞아버렸습니다.

다음홀도 비슷하게 잘날아갑니다

연습장 4-7회

철저하게 데이터 기록을 해둡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변동사항 없음 관용성은 쏘쏘

7번 아이언 기존채 대비  평균5미터 증가 관용성 굿

자운대 연습장은 120미터지점을 기준으로 아래로 공이 떨어지는데 확실이 훌쩍 넘어가버립니다

저에겐 드라이버 보다 아이언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손맛이 뭐라해야하나

맞은듯 안맞은듯 아주 부드러운,,, 쫘악 감기는 맛은 없었으나

느낌이 안오면 일단 공이 제대로 날라가는 그런느낌

골프존카운티 화랑 라운딩

저에엔 일단 악몽입니다

몇홀을 빼놓곤 보이는시야가 좁은데다 업힐다운힐 변동성이 심하고 그린도 만만치 않은 그런 골프장이죠

연습장에서의 믿음으로 오늘은 야마하 120드라이버만 사용하기로 해봅니다

차 트렁크에 본인드라이버를 두고 와서 불안안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나름 연습한 기간에 비해 선방한거 같아요

평소 본인 드라이버랑 거의 비슷하게 나아가줍니다.

사용기간을 고려했을때 이정도면 정말 좋은채라고 할수있겠네요

나이가 50에에 들어서니 나름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예전같지 않은게 사실이고

20일 랜탈기간동안 개인적으로 드라이버보단 아이언이 맘에 들었습니다

기존채보다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젝시오 일레븐 아이언이 요즘 눈에 띄어 관심아이언이긴한데 마음이 야마하로 역간 기울어 졌다 해야할까요,

7번 아이언만 사용한 시타기라 부족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랜탈해서 한번 시타해보시길 바랍니다.

언제 다른클럽도 랜탈이 가능하다면 종류별로 다 한번 치고싶네요

소중한 기회 주셔셔 클럽 잘 썻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