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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RMX116 vs. RMX 120

작성일 / 2020.06.29
작성자 / 하동훈

현재 야마하 RMX 116 SR 10.5 Tour AD 60g대 shaft 사용자입니다. 

이번에 리믹스원정대에 참여하여 RMX 120 S 9.5 Tour AD 50g대 shaft를 신청하여 20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골프를 시작하면서 드라이버를 로프트 각도 9도,9.5도,105도 샤프트강도를 S,SR, R, 브랜드도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미즈노, 브릿지스톤 등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의 야마하 RMX 116 SR 10.5 Tour AD 60g대에 수년간 정책해 있습니다. 

볼스피드 60대 초반 m/s 인데 드라이버 240M 전후로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컨디션에 따라 좌우 혹은 전후간 변화는 있습니다. ㅎㅎ)
RMX에 정착하고 나서는 다른 브랜드는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한때 광풍이 불었던 핑G400 Max나 G410 그리고 캘러웨이 에픽이나 테일러메이드의 M시리즈 그리고 최근의 SIM까지 아예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동반하신분들이 제가 가진 RMX의 거리와 사운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
이번에 사용해본 RMX120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랜기간의 실제 사용자로써 일관성과 직전성은 가히 다른 브랜드와 비교 불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이번에 시타한 채ㄱ의 스펙이 저의 나이와 스윙스피드를 고려한 레슨프로의 권유로 S 강도 샤프트와 50g 대를 선택하여,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스펙이 아니라 사용초기에 어색함이 있었지만 야하마 RMX의 직진성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라이버 사운드는 가히 최고라 생각합니다. 너무 둔탁하지도 않고 너무 귀에 거슬리지도 않고... 

동반자들도 모두 인정하는 RMX의 드라이버 사운드입니다.

현재의 RMX116이 아직은 쌩쌩하여 신제품으로 변경구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의 다음번 드라이버도 역시 야마하RMX라는 사실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시타경험 자체가 정말 좋은 마케팅 방법이긴 한데, 다양한 채를 경험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드라이버를 2개 종류로 비교체험할 수 있게 한다던지 아니면 RMX full set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더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