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믹스 드라이버 9.5도 SR샤프트를 오래전부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던중 리믹스 원정대에서 렌탈해 주신다는 기사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한 드라이버는 RMX220 9.5도 S샤프트 입니다

신청하고 2일내로 왔는데 아쉽게도 7번 아이언은 누락되고 드라이버만 왔습니다 (아이언을 더 쳐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비닐도 뜯지 않은 새 제품이 와서 놀라서 회사에 전화로 "비닐을 뜯고 사용해도 됩니까?" 라고 물었더니 "네 당연합니다 맘껏 사용해 보세요"라며 친절히 응대해 주셨어요

비닐을 뜯고 연습장도 안가보고 다음날 델피노cc 일박이일 골프가 있어 바로 실전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기존 리믹스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그립이나 타구감 등 큰 이질감은 느낄수 없었으며, 가장 큰 차이점은 헤드가 엄청 크게 느껴졌습니다 ㅋ

그 때문인지 관용성이 훨씬 향상되었단 느낌을 받았구요

비거리도 10m정도 더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2일 골프치는 동안 쪼루,오비 거의 없었습니다 ㅋㅋ

렌탈 기간이 8월 3일까지라 2일전 다시 보냈습니다만, 곧 드라이버 교환 예정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것은 시타체가 비닐도 뜯지 않은 새제품이고 이걸 시타하면 중고가 될텐데 이 많은 시타채를  어떻게 회사에서 감당하시는지....

시타해 본후 맘에 든다면 그 채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