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렌탈후기

HOMEREVIEW

리믹스220 투어 샤프트 사용후기

작성일 / 2020.08.02
작성자 / 전선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는 코브라 F9 스피드레볼루션 샤프트입니다.

구력은 15년이구요 평균 80개치고 다닙니다.

 

지금 사용중인 드라이버는 뒷바람 없이 평균 210미터 보내며 스피드좀 늘리면 220에서 230미터 꼬박꼬박 보냅니다.

 

 

우연찮게 신문 광고를 접하여 리믹스원정대를 신청하여 야마하 드라이버를 시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시타일이며 내일 택배로 발송하기전에

그동안 사용했던 후기를 간단하게라도 적어 드리는게 예의일것 같아서...

 

헤드를 공옆에 대면 토우부터 힐까지 길어서(샬로우페이스) 상당히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타확율이 높겠다 하는 믿음이 있어

쉽게 스윙하게 심리적으로 도와줍니다.

 

샤프트는 투어샤프트 5S

무겁지 않으며 다운스윙시 헤드가 잘 따라오면서 임팩순간에  공앞에서 확 채지는(스냅) 느낌이 들면서 야무지게 때려서 나갑니다.

아주 기가막힌 손맛이죠.

 

 

타구음은 개인차이가 많아서 저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가만보니 공이 출발하여 100미터 지점까지 도달하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볼스피드가 좋다는 건가요? 아무튼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살살 타이밍 맞춰서 때리면 연습장 그물끝이 180미터인데 과녁 위를 때리니까 아마 210미터 이상은 캐리하는걸로 예상 합니다.

 

 

놀라운것이

 제가 그동안(100타에서85타수준 시절)  관용성이 높다던 핑제품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핑G~G25까지.

야마하가 압승입니다. 초보분들과 정타 못때리시는분 리믹스 220으로 선택 하셔야 합니다.

슬라이스다 하고 쳐다보면  타구가 밀릴듯 말듯 하면서 쭉 살아갑니다. 신기하대요.

 

 

필드 두번 가지고 가봤습니다. 코브라랑 리믹스220이랑 한번. 리믹스220만 한번.

거리는 비슷합니다. 슬렁슬렁 쳐도 보통 IP지점 넘어서 떨어집니다. 골프장마다 다르지만 IP깃발이 180~200미터 지점에 꼳혀있지요.

 

샤프트가 스팩보다 가벼워서 라운딩하면서 버거운적이 없이 깔끔하게 스윙이 됩니다.

 

너무 좋다고만 하면 거짓말 같아서 그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 제 사이즈는 키 178cm 몸무게 73kg 나이는 51세입니다.

 

 

 

추신: 리믹스 120 시타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미안합니다.

 

시타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