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렌탈후기

HOMEREVIEW

# Yamaha RMX220 9.5, Tour AD 6S 사용기

작성일 / 2020.09.01
작성자 / 박승룡

성별 : MAN 연령 : 50 골프 구력 : 12년(2008년 입문) 첫 드라이버 : YAMAHA inpres 4.6x 60 로 입문 후기에 들러가기 앞서 과거 초년병 시절에 야마하 드라이버 구입하고 시타 갈때 설레임이 조금은 남아 있음에 감사하고, 스윙시 느껴지던 inpress x의 묵직한 손맛의 아련함을 추억하며시타후기를 올려 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917 d2 6S, SHAFT diamana BF 63s(미쯔비시 캐미칼) 사용중입니다. 일단 Yamaha RMX220 9.5, Tour AD 6S 리믹스원정대 신청후 코로나 확산으로 라운딩 및 스크린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연습장에서만 2회 시타해 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1. 관용성 : 과거에도 느낀바지만 야마하는 관용성은 좋은 장비인데 이번에 시타한 220시리즈의 관용성은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일단 타구감이 경쾌하면서 손으로 전해지는 부드러운듯 하나 뻣어나갈때의 단단함은 일품이였네요. 2. 비거리 : 일단 샤프트가 현재 제가 사용중인 샤프트에 비하여 다소 약한 감이 있어서인지 다소 아쉬운 감이 없지 않으나, 정타시 인도어 상단까지 거침없이 나가는 맛은 좋았습니다. 필드에 나가보질 못해서 정확치는 않으나 현재 사용중인 드라이버와 별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현재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40~250미터 정도 입니다.) 3. 타감 : 과거 경험상 야마하는 뭐랄까 보이지 않는 날카로움이 있다고 할까? 볼 히트시 너무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둔탁하지 않은 적당한 타감이지만 헤드로 부터 전해지는 타감은 부드럽지만 한방이 있을거 같은 그런 숨겨진 날카로움이 있는 거 같아 좋습니다. 양 T 사의 드라비버들 처럼 너무 둔탁하거나 무거운 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본 B 사나 S사 처럼 경망스럽지 않지만 뭔가 전달되는 날카로움을 지녔다고 할까요? 암튼 너무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지만 비범함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간략하게 시타시 느낌을 적었네요. 이제 저도 나이가 5자를 그리고 있다보니 현재 쓰고 있는 녀석이 조금식 후반으로 갈수록 버거워 져 심각하게 교체를 검토중인 상황에서 금번 시타는 좋은 경험이였던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움은 헤드보다는 샤프트에서 많았고, 샤프트만 제가 쓰고 있는 샤프트로 바꿔 사용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여하튼 좋은 시타기회를 주신 야마하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구요, 아울러 드라이버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야마하RMX드라이버나 후속 모델을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도 야마하로 교체를 신중히 교려해 볼생각이네요. 그래서 관계자 분들께 후속 모델의 샤프트 구성을 다양화 시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야마하 RMX드라이버 220 시타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