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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X220 시타 후기

작성일 / 2020.09.03
작성자 / 명지태

10.5도, R Flex

신청한지 이틀만에 도착. 헤드 비닐은 없어서 시타채인걸로 생각됩니다.

실제 라운딩 1회, 스크린 2회, 인도어 연습장에서 다회 시타해 보았습니다.

비거리 : 기존 사용하던 C사 드라이버(SR) 대비 비거리는 큰 차이는 없었읍니다(필드 기준 200~210M)

방향성 : 원래 약간 드로우 구질이라 슬라이스는 전혀 나지 않았지만, R플렉스라 그런지 당겨지는 공들이 가끔 나와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샤프트 스펙을 SR이나 S로 해 봐도 괜챦았을 것 같습니다.

타감 : 사용중이던 제품과 비교해 보면, 기존은 정타와 미스샷의 타감 차이가 명확한 반면, RMX220의 경우 정타든 아니든 일단 '팍' 하는 

뿅망치(?) 를 때리는 것처럼 손에 느껴지는 충격은 적어서 타구감이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힘은 덜 들고 방향 안정성은 조금 더 연습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미스샷은 확실히 줄어 듭니다.

단점은 좀 심심한 타구감과 정타의 경우에는 맞는 느낌이 안나는 듯해 저는 약간 당황스러웠지만요.

좌우 방향 고민이신 분들은 일정한 구질과 탄도를 쉽게 도와준다고 생각됩니다.

크고 길게 생긴 헤드는 어드레스시 심리적인 안정감은 확실히 크게 높여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확실히 시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하신 오리엔트 골프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비거리를 좀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타 신청했는데, 결과적으론 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야마하 클럽을 상당기간 시험해 불 수 있는 기회였던것이 좋았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시타 후기였습니다.


  • bsh47742020. 09. 04

    스팟에 정확히 맞았을 때는 손맛도 좋고
    비거리도 많이 납니다
    스팟에 맞지 않아도 크게 미스샷이 나오지 않습니다 관용성 좋습니다
    G30 드라이버도 관용성과 비거리가 좋은 편인데
    비거리는 RMX120이 조금 더 나가는 것 같아요
    RMX120도 딥페이스인데 G30보다는 얇아서 티를 살짝 낮게 꼽아야 정타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
    연습장 1회, 9홀 라운드 해봤는데
    연습대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