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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드라이버 220 9.5도 사용 후기

작성일 / 2020.10.05
작성자 / 이성훈

골프 입문 7년정도 핸디 15정도 인 주말 골퍼 입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야마하 리믹스 드라이버가 3년 정도 사용하던 중에 헤드카 깨저서 드라이버를 알아보던 중에 홈페이지에서 리믹스 원정대에 관련한 사항을 알게 되어 신청했습니다. 투어AD 샤프트로 해서 220 9.5도 신청했습니다. 금요일에 받아 토요일에 라운딩을 갔는데 익숙하지 않던 드라이버라 1번홀만 티샷하고 그냥 캐디백에 담아두었습니다. 다음날 연습자에 가서 드라이버를 2시간동안 쳐보았습니다. 처음 티샷했을 때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뭐지.....그냥 툭하고 친거 같은데 공이 똑바로 250야드 상단으로 맞추는 것 입니다. 그 뒤로 매일 2시간씩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하면 할 수록 공이 멀리 똑바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라운딩을 2회 나갔습니다. 동반자들이 너무 부러워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동반자들 보다 조금 멀리 가긴 하지만 그날은 신이 내린 것 같이 동반자들보다 똑바로 더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드라이버 투어AD샤프트 60그램 220 9.5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리믹스 원정대 신청해서 시타해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내일이면 클럽을 반납해야 합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클럽이 빨리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