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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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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X 220 드라이버 사용후기

작성일 / 2020.10.17
작성자 / 남윤호

현재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1. J715 MJ6S 2. 올뉴 M1 후부끼 6S// 렌탈스펙은 RMX 220 XC6S 10.5도// 사용은 연습장 2회, 필드 1회// 배경 : 기존 사용하던 드라이버가 갑자기 푸쉬성 슬라이스가 많이나기 시작. 필드를 가서 드라이버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고 불안하니 더욱 슬라이스가 심하던지 아님 뻥샷이 나기 시작. (40대 몸무게 82kg 스크린 볼 스피드 평균 65m/s)// 16일 필드가 잡혀있어 이를 목표로 렌탈요청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연습장과 필드에서 쳐본 결과 입니다. //<장점> 1. 그 심한 슬라이스가 하나도 안났습니다. 슬라이스가 안나니 맘도 편안하고 무엇보다 드라이버 샷 할때 맘이 놓입니다. 그러니 아이언 샷도 여유가 생겨 전체적인 스코어가 좋아집니다. 2. 타구음이 청명합니다. 미국채들의 퍽퍽한 음과는 다른 맑은 소리가 납니다. 3. 셋업이 헤드의 크기가 커 아주 편안히 할 수 있습니다. 4. 방향성은 진짜 대충쳐도 스트레이트 아님 약간 페이드성 나옵니다. 그리고 공이 잘 뜹니다. //<아쉬운점> 1. 비거리는 사실 헤드보단 샤프트의 영향이 큰듯 합니다. 기존 채가 슬라이스 안날시 230M 정도 나가는데 어제 필드에서도 RMX220이 그정도 거리는 나는 듯 합니다. 드라마틱한 비거리 증가는 못 느꼈네요. 2. 힘이 조금만 들어가도 심한 훅이 납니다. 셋업하시면 아시겠지만 페이스가 많이 닫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으나 채를 믿고 그대로 치면 됩니다. 대신 손에 힘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기존채 대비 훅이 많이 납니다. 3. 야마하의 인지도. 동반자 분들이 시니어분들이 사용하는 채 아니냐고 하더군요. 전 절대 아니라고 했으나 인지도의 문제인듯 합니다. //<총평> 저에게 기회가 있다면 꼭 사고싶은 채 입니다. 필드나가서 이렇게 편안하게 드라이버샷 한 적이 딱 3번 있었는데 그중 한번이였네요. 현재 시타채 구매비용이 다소 높다 판단하고 겨울시즌에는 필드는 안가기에 내년 봄 전에 중고마켓에서 금번과 동일한 스펙으로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다시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 야마하 골프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