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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X220 드라이버 투어AD-XC 5S 시타 일주일 후기입니다.

작성일 / 2020.11.25
작성자 / 곽두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아주 대박드라이버입니다.

리믹스를 접하게된건 정확히 한달전 실내연습장 후배가 시커먼 드라이버를 쓰고 있길래 봣더니 RMX218 을 쓰고 있더군요. 샤프트는 다이나마6S였으며 한두번 쳐보는데 임팩도 쉽게 맞으며 맞았을떼 느낌이 쫙 달라 붙는다는느낌.... 머 이런게 다있냐싶어 2틀간 빌려쳐보기로하였습니다. 하루는 닭장에서 드라이버 6개를 모아놓고 동시에 비교시타를하였지요. 머 결과는 뻔하죠. 분명 다른채로는 열렸다 싶은공들이 이채로 치면 살더라는거죠.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분명 잘못맞은느낌인데 리믹스는 살더라구요. 그다음날 필드를 218과 함께했더랫죠. 14개중 보통 4개쯤은 죽을진데 오늘은 14개 모두 살았습니다. 2주뒤 리믹스 원정대를 알게되고 바로 신청... 캬~~~~218도 좋은데 220은 어련하겠습니까..임팩 느낌이 공을 쫙 붙여서 밀고 나가는느낌...이것이 샤프트때문인가....헤드때문인가....이점은 확실히 비교검증하지는 못했지만...정말 방향성에 있어서는 짱입니다. 죽을공 4개중 2개는 반드시 채빨로 살아남니다. 먼 약파는 소리냐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정말 저는 그렇게 느꼇습니다. 말로만 장비빨장비빨 하는줄 알았는데.. 이게 현실이더군요..참고로 이전채는 핑 뉴G를 쓰고잇엇습니다. 음...비거리는 10M쯤 더나가는듯한데 오히려 이채는 더 힘빼고 부드럽게 살살치게 되더라구요..그것때문인지 비거리의 크나큰 향상은 못느꼈습니다.

일주일 선배꺼 6S와 비교 시타 해보고 결정했드랫죠. 인터넷 최저가 검색으로 RMX220 투어AD XC 6S로 질러버렸습니다. 저는 6S가 미세하게 컨트롤이 쉬운듯하더라구요. 

끝으로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통해 장비의 중요성과 골프채에대한 지식도 많이 쌓게 되었으며 그 결과 저에게 딱맞는 드라이버를 찾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우드나 유틸도 렌탈이벤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