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까지 스윙스피드 70~73 유지하다가 급격히 60대 후반으로 떨어지면서 전체적인 스윙 벨런스가 무너져 유일한 주무기인 드라이버 난조로 골프가 어려워 졌습니다. PXG 0311, 캘러웨이 로그 를 거쳐서 좀처럼 찾을 수 없던 시원한 샷감을 찾지 못하다 PING G425를 쳐봄으로써 이거다 싶은 느낌이 왔으나 특유의 타구음이 만족스럽지 못한 차에 지인분의 소개로 RMX120 9.5 XC-5S 리믹스원정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샤프트가 좀 가볍지 않을까 염려와는 달리 워낙 명품 클럽인지라 청량한 타구음과 뛰어난 직진성을 동반한 엄청난 비거리를 회복하여 지난 주말 생애 첫 이글을 기록하였습니다. 라운딩 마치고 바로 RMX120 9.5 XC-6S 로 구입하였습니다. 저처럼 드라이버가 주무기인데 먼가 제대로된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싶으시면 야마하 RMX120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