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3년차, 핸디20)이 짧은 초보이기도 하지만 아이언에 비해 드라이브가 잘 맞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던 중 유투브를 통해 리믹스원정대를 알게되어 신청하였으며, 시타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주신 야마하골프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시타채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한 흔적이 있더군요.

아래 사용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7번 아이언 : 2일간 시타 하였음.

헤드가 많이 커며, 솔 부분이 넓어 치기엔 편안했으며, 비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별 차이가 없음

(135 ~140미터 정도)

타구음 : 경쾌한 소리가 아니라 잘못 맞는 듯한 느낌이 듬.

드라이브(리믹스 220 10.5도 샤프트 R)

- 추운 날씨 때문에 인도어 연습장에서 5일정도 시타 하였음.

- 필드에 나갈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음.

헤드 : 체적이 M4와 같은 460cc 이지만 많이 커 보임.

디자인 : 그냥 무난하였음.

직진성/관용성 : 아주 좋음(초보자인 저는 우측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악성 슬라이스는 나지 않음.)

탄도 : 높음.

비거리 : 아직 구력(3년차)이 짧은 초보인지라 정확한 볼 컨트롤이 되지 않아 비거리는 제가 가지고 있는 M4와는 별 차이가 없었음.

타격음 : 경쾌한 소리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음.

마음에 드는 점 : 어드레스 시 M4보다는 편안함, 우측으로 밀리긴 하지만 슬라이스는 나지 않음.

단점 : 아직 초보인지라 알 수 없음.

최종 : 바꿀 여유가 되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초보 딱지떼고 실력이 늘어나면 편안하게 치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