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골프 채널을 자주 챙겨 보는데, 중간에 cf에서 원정대 모집 광고를 보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왕복 택배비 9000원에 20일간 '리믹스는 폭발이다' 를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신청했었습니다. 총 4회의 라운드 중간에 동반자들과 '리믹스 타임'을 외치며 시타했습니다. 덕분에 웃으며 재미난 라운딩이었죠. 본래 사용하던 타사 드라이버와 번갈아 쳐보면서 상당히 가벼운데 이게 멀리 나갈까 반신반의 했었죠. 사실 처음엔 내가 계속 사용한 클럽도 아니고 연습장에서는 안쳐봐서 잘 못맞출때도 있었으나 한번씩 제대로 맞을땐 동반자 중 가장 멀리 비거리를 기록했었죠. 그래서 이게 아닌가 했는데... 드디어 마지막 4회째 라운딩때는 이제 반납전이니 편안한맘으로 휘드르자하고 쳤는데 연속으로 계속 잘 맞고 기존 채로는 제가 롱기가 아니었는데 이 리믹스220 으로 칠때는 제가 계속 롱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 전날 어제 바로 새 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요즘 가장 핫하다던 타사 드라이버를 구매한지 2주밖에 안되었는데도 이 리믹스220의 손맛과 장타를 잊을수 없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죠. 기존채는 중고로 판매 예정입니다^^. 이번 리믹스원정대를 통해서 나도 장타자의 길로 갈수 있게 되어 너무 흥분됩니다. 이번주말 라운딩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참 제가 사용한 드라이버는 9.5 S 샤프트 투어AD XC 5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