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렌탈후기

HOMEREVIEW

RMX220D 후기 (SR, 10.5)

작성일 / 2020.03.29
작성자 / 신희진

첫 느낌은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마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클럽보다 헤드 체적이 증가한 이유도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제가 무지해서 그러는데...

드라이버의 그립은 원래 그렇게 얇게 나오는지요...

이것도 취향일 수 있지만.. 그립이 좀 얇고 푹신해서 그런지..타격시 손에서 약간 노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제 경우의 느낀 가장 큰 장점이라면 소리 및 타격감 입니다.

취향이긴 하지만 실내 연습장의 경우는 타격 후 앞에 맞는 천의 소리 때문에 실제 드라이버의 느낌이 묻히지만..

필드에서의 드라이버 소리와 타격감는 드라이버 선택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스윙시 헤드에서 나는 바람소리와 임팩트의 소리와 느낌이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또 다른 장점은..

다른 님들의 후기에 언급되있던 슬라이스 보정은 제가 슬라이스 구질이 잘 안나와 많은 경험이 안되었지만..

실제로 슬라이스 느낌의 타격이지만.. 상당한 직진성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훅은 보정이 안되는건.. 제 몸을 고쳐야 한다는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비거리는.. 수치로 말씀드리긴 표본이 적기도 했지만..

직전성이 좋아진 만큼의 비거리 이득은 있는 듯 싶네요.. 

 

 

현재 클럽의 오래된 버전에서 2020 야마하 RMX220D 최신클럽의 느낌은 역시 비교도 안되는 군요..

소리, 탄도, 안정감, 비거리, 관용성 등등 모두 훌륭한 클럽임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이번 렌탈 시타 행사가 드라이버 선택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