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1.17 |
작성자 / 김선기 |
골프 입문한지 1년된 골린이 입니다.
주변 지인의 도움으로 드라이버는 아직 구매안하고 사용안하는 드라이버
얻어서 쓰고 있는데 (맥그리거 R, 핑 G15 SR) 비거리와 관용성 욕심이 생겨
시타 신청해서 쳐봤습니다.
일단 시타채가 신품을 보내주신가 아닐정도로 상태가 너무 좋아 부담스럽더라구요.
각설하고 기존체가 잘맞으면 볼스 56~58에 거리 200~210정도 나왔는데
리믹스는 거리랑 볼스 10%정도 향상된 느낌입니다.
편하게 친거 같은데 거리가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구요.
구질은 패이드성인데 제가 아직 초보고 체에 완전히 적응을 못해서인지
사이드 스핀이 좀더 많이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체는 잘못이 없고
제 몸이 문제겠지요 ㅠㅠ
정타 맞았을때의 청량한 타구음도 마음에 들었구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로 좀더 연습해야겠지만
다음에 드라이버 구매시 꼭 구매리스트에 넣고 고민해 볼만한 물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