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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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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드라이버

작성일 / 2021.11.18
작성자 / 신동걸

이번 여름부터 골프에 입문했습니다. 

아무래도 골프 채 가격이 좀 있다보니 중고로 많이 구매 했는데 가장 처음 접한 드라이버가 InpresX 모델입니다. 

상당히 좋은 채였고 관용성도 좋았지만 제게는 조금 가벼운 스팩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즈노 드라이버를 잠깐 사용하다가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타 기간도 20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0일 지나니 제꺼인줄 착각까지 ^^;; 

암튼 기존에 사용하던 InpresX 보다 확실히 관용성은 더 좋았습니다. 뭐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정확도나 비거리가 들숙날숙해서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이번에 시타로 사용한 RMX 220(Ad tour 5S)가 확실히 잘 맞고 거리도 대략 10~20m 더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샤프트 사양을 조금 더 올려봐도 좋지 않을지 고민할 정도로 드라이버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함께 유틸도 빌렸는데 기존에 쓰던 스펙이랑 거의 비슷해서 뭐 별 차이 없겠거니 했는데 일단 너무 이쁘고 너무 잘 맞더라고요 ㅎ 완전 깜놀했습니다. 

 

드라이버나 유틸은 주로 영미 브렌드 밖에 몰랐는데 최근 야마하로인해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오리엔트골프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게 맞는 스팩으로 리믹스 브랜드로 구매하겠습니다. ㅎ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VD59는 시타 기회가 없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