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1.21 |
작성자 / 이학원 |
렌탈한 채를 스크린골프장에서 사용해보고, 자신감을 얻고 필드라운드에도 가져가 보았습니다.
스크린에서 어느정도 맞는게 살짝 느낌이 오긴했는데,
필드에서 빈스윙 몇 번 후 드라이버를 휘둘렀는데, 그 짱짱한 거리감은 정말이지 황홀했습니다.
특히 현재 제가 쓰는 P사 드라이버 타구음의 경우 둔탁한 타구음인데,
대나무 쪼개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정타 맞는 느낌에 200미터를 훌쩍 넘겨있더라구요~
유틸리티 역시 어드레스했을 때부터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넓은 페이스에 공을 맞추기 쉬었습니다.
야마하라고 왜 미스샷이 없겠습니까?
장비가 아닌 제 실력의 문제겠습니다만, 미스샷이 나도 거리차이는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클럽 구입전 야마하도 꼭 후보군에 올려놓고,
결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내용으로 야마하원정대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