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골프를 다시 접하게 되어서, 

꾸준히 연습하고 레슨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비탓을 하지 않고, 제 몸과 자세를 갈고 닦으면,언제가 실력이 늘겠지...

골프는 어려운운동이라 하루하루 루틴과 연습에만 집중했습니다. 

11월의 어느날...문득 레슨프로님이 골프클럽이 낧아서 새로운 클럽을 써보면 어떻겠냐는 생각에 

당장 새로운 클럽을 사기보단 빌려서 써보잔 생각으로 리믹스 원정대를 신청했습니다. 

220 시리즈(드라이버/4번유틸/7번아이언) 11월 19일 클럽이 도착하고, 

20일부터 인도어 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꾸준히 시타클럽으로 연습했습니다. 

1. 야마하220 드라이버(10.5도/SR): 관용성이 좋아서 슬라이스 구질을  30%정도 보완, 왠만큼 깎여맞지 않고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 인도어에서 비거리 20M 상승(20일동안 6차례), 스크린 비거리 15M 상승(20일동안 7차례) 

    - 스팟이 넓어서 치기편하고, 부담이 적습니다. 

2. 4번유틸(19도/R): 실력이 부족해서, 우드는 못치고 비거리를 보낼때 주로 사용 

    - 기존에는 5번유틸을 사용하였는데, 5번보다 편한하게 160-165m 비거리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 어느 정도 클럽의 무게가 있어서, 채끝을 느끼며 치는 연습으로 무리없이 사용.

3. 7번 아이언(스틸): 기존채보다 아이언솔이 두꺼워서 채끝을 떨어뜨리기가 쉽고 거리감 10m 상승 

    - 왼손잡이라서 비거리는 포기하고 쳤는데, 120m에서 130m으로 비거리가 늘고 

      유틸과 마찬가지로 채끝을 느끼면서 연습 

총평: 7년이상된 클럽에서 드라이버/유틸/아이언을 바꾸고 인도어에서는 편하게, 스크린에서는 싱글을 도전하게되었습니다. 

      20일정도의 여유있는 시타기간으로 충분히 클럽의 감과 연습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P.S: 저는 12월 초에 XX존 매장에서 220시리즈로 모두 구매하였습니다.다음주 라운딩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