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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 120 드라이버 후기입니다.

작성일 / 2020.04.03
작성자 / 박진기

오랜시간 2015년 리믹스 드라이버를 사용. 샤프트는 Tour AD MJ6S. 동고 동락을 오래 하며. 훅 슬라이스 등 다양한 구질을 겪어보게 만들 드라이버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원정대 소식을 듣고, 그래 새로운 야마하 리믹스는 어떨까 궁금증이 생겨 리믹스 120 헤드에 Tour AD xc6s 샤프트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총 5번 정도의 스크린과 약 45홀의 필드를 리믹스 120과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에 받아서 훅훅 .. 어 저보다 무거운 느낌이었네였습니다. 그렇게 스크린을 한번 치고.. 다음에 다시 스크린을 치니 언제 무거웠냐는 듯이 적당한 무게로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 스크린과 필드에서 잘 맞으면 잘맞아서 잘 나가는거지만.. 가끔 치면서 앗 미스샷 .. 아 죽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실제로는 훅과 슬라이스가 아닌 푸쉬성으로 살짝 당겨지거나 밀려서 공이 날라갑니다. 아.. 이거 좋은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저와 오랜동안 골프 치시는분이 저보고 반납하지 말고 그냥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 현재 정든 오래전 리믹스를 두고서 이별을 해야 하나 조금만 더 동고동락을 해야 하나 고민이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모델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