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X220 드라이버는 로프트9.5이고 플렉스는 S로 인도어에서 시타해 본 결과, 쉽게 공이 뜨고 드로우 구질로 비거리가 230M였으며 타구감이 경쾌하여 상당히 좋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50대 나이에 8년의 구력으로 80타 후반의 실력으로 처음부터 핑 제품만 사용하여 평소 200M 거리가 힘들었는데, 리믹스220 드라이버를 잡는 순간 전혀 어색하지가 않았고 10번정도 계속 쳤는데도 고질적인 슬라이스가 사라져 버렸고 드로우 구질의 궤도는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아이언은 RMX220모델로 RMX95스틸로 R플렉스 7번제품을 시타했습니다. 굿샷김프로의 youtube에서 RMX아이언 후기를 보면서 평소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제품으로 직접 시타해보니 굿샷김프로의 후기가 과장이 아니고 진짜였구나 생각하면서 좀 놀랐습니다. 살짝 쳤는데도 150M가 나가고 조금 힘주어 치면 170M가 나갑니다. 그것도 스트레이트 구질로 거리가 평소의 30M 이상 더 멀리 난다는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회초리가 싹 지나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으며, 잘못 맞았는데도 직진성을 보정해주는 기능은 훌륭함을 넘어선 최고의 아이언였습니다. 야마하 RMX220 아이언으로 골프를 시작했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 되었을 텐데하는 마음까지 덜 정도였습니다. RMX아이언과 드라이버는 골프인생의 마지막에 만난 최고의 득템이라 생각됩니다. 구매해서 열심히 연습하여 더 좋은 실력으로 멋진 골퍼가 될겁니다. 시타채가 거의 새제품 수준이였으며, 드라이버는 비닐조차 그대로라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반납할때 최대한으로 깨끗하게 닦고 잘 포장하여 다른분이 사용하는데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렌탈에 도움주신 담당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