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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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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RMX VD40

작성일 / 2022.07.14
작성자 / 박지훈

2005년 SETEC 골프박람회로 구매한 지금은 없어진 나이키 골프의 SDN 아이언과 2000년 즈음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야마하 드라이버로 현재까지 버텨오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2012년부터 2022년 4월까지 골프 강제 휴무를 하게 되어 저도 놀고 채도 놀다가 친한 동생을 꼬드김(?)에 넘어가 스크린에 재 입문...110대 타수에 충격을 받고 특히 아이언이 스트레이트 페이드 드로우 가 아니라 100% 과도한 슬라이스에 7번이 80미터 나가는 등의 문제가 속출....3개월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채가 무슨죄냐 사람이 죄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레슨을 받고 아무리 잘쳐도 7번 기준 에버리지 110을 벗어나지 못해 거리에 대한 갈증 그리고 미스샷에 대한 갈증이 심해지던 차 VD40을 알게 되었고 또한 리믹스 원정대란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채를 받고 처음느낌은 와 대박 아이언인데 사이즈는 고구마내 그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엄청 컸고 실상 렌탈 20일 중 13일까지는 사이즈에 대한 적응이 되지 않아 좀 힘든점도 있었다 그런데 그 마의 13일이 넘는 시점부터 내 몸과 내 눈과 내 팔 손등이 여기에 적응을 했고 미스샷은 없고 슬라이스도 20% 이하로 줄어들고 특히 거리는,.ㅋㅋ 110에서 에버 140까지 늘어나 야마하의 신기술에 대한 놀라움 그 자체 였다.

 

18일 되던날...곧 떠날 리믹스 VD40이 아닌 나의 애증의 SDN 채로 치니 거리가 다시 110대로 꼬무룩..ㅠㅠ

 

그리고 아이언 솔도 너무 작아져 보이고 전반적으로 샷 메이킹 전 아주 불안한 상태가 되었음.

 

원정대 다시 신청하려고 하고 있으며 같이 신청했던 드라이버는 제가 아직도 헤매고 있어서 잘 활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2차 리믹스 원정대 신청 후 발전한 모습은 다음 후기에 영상 사진과 함께 담아볼까 합니다.

 

ANYWAY 이런 소중하고 좋은기회를 주신 야마하코리아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