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우연히 골프장에서 화장실 거울에 나오는 광고를 보고선

이건 뭐야.. 무슨 방향조정자라는거지 하며 그냥 넘기고

우연히 웹서핑 중 리믹스원정대를 보고 나도 모르게 한번 쳐볼까 2주나 빌려준다구??? 하고 빌렸습니다.

드라이버는 S 가  없다는 점

아이언도 S는 풀세트를 안빌려준다는 점....흠......남성채인데.... 흠

일단 뭐 드라이버를 핑맥스425를 살꺼라서 한번 그래도 쳐보자,,,피팅샵에서 시타하는거 보단 필드에서 치는게 낫겠지...

그래서 드라이버는 SR, 아이언는 7번만(아니 무슨 S는 7번만 빌려주나요...참) 빌려서 필드에 나갔습니다.

와 7번 진짜 미쳤어요. ..얘는 제정신인 채가 아니에요..미친듯이 일정한 거리, 직진성

..어드레스도 너무 편하고,,,그냥 그렇게 생겼어요 채가...어드레스가 편해요... 

어드레스 너무~~~~~~~~~~~~~~~~~~~~~~~편해!!! 진짜 이게 짱이야...의심할 필요가 없어

그냥쳐요... 에이밍만 잘하고...너무 신기할만큼 따박따박 갑니다.

글고 거리가 너무 일정해...진짜 이거 뭐지...

같이 간 사람들도....이거 뭐야 왜 진짜 일자로 잘간다.....글고 느낌도 너무 좋아 인간적으로..

그래서...

그래서...

드라이버 , 아이언 둘다 샀습니다....헐

미쳤어요 이건

일단 다 필요없고

칠 때 마음이 너무 편해요... 정말

툭툭...진짜 마음이 편한 골프 어뜨케 맞던...일자로 직진으로 간다...

샤프트 맞아서 생크 나는게 하나 있었는데 이상하게 분명히 샤프트 맞았는데 저탄도로 일자로 가는거에요 더블넥떄문에 ㅋㅋㅋ

한번 시타 해보세요... 거의 다 살 거 같아요,...

혹자는 얘기해요 뭐 헤드가 크다 ..초보채 같다... ㅋㅋ

아니 초보와 고수는 타수로 정하는거지..언제부터 헤드크기로 실력을 정하나요 ㅋㅋ

자 각설하고

채 싹~~사고 나간 필드에서 라베 91 찍었습니다.

야마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