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59 드라이버, 샤프트 강도 SR, 샤프트 무게 50g, 9.5도 드라이버를 신청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큼직해서 정타를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었는데 제 스윙때문에 슬라이스가 좀 있더군요.

클럽 드라이브에 슬라이스, 드로우로 조절하는 부부분이 있어 핀을 풀고 드로우모드로 변경하니 스트레이트 구질로 바뀌더군요. 

간단하게 클럽 만으로 구질을 교정할 수 있어서 신세계!!! 땋 스트레이트로 변경되더군요.

거리는 보통 200정도를 쳤었는데 잘 맞았습니다. 잘 맞으니 더 자신감 있게 힘을 실을 수 있었고 특히 타구음이 좋더군요. 

야마하가 악기도 만드는 회사라서 그런지 필드로 나가면 타구음이 경쾌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골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공 탄도도 좋고 무엇보다 임팩트 느낌이 좋았습니다.

샤프트가 낭창대는 느낌도 약하고 적당히 단단했고요,드라이버 인터페이스가 큼직해서 공이 쉽게 맞는 느낌이었어요.

하나더 신청했던 VD 우드 #5번, 샤프트 강도 R, 샤프트 무게 50g, 18도

우드나 유틸리티가 평소 잘 안맞았는데 가볍게 맞고 경쾌하게 나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샤프트 강도도 단단하고 

임팩트 순간 티앙~ 하고 나가는 느낌이 경쾌했습니다.

170만 나가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타로 맞으면 캐리가 170에 바운드로 180이 훌쩍 넘더라고요. 

필드에 나가서 세컨으로 적절한 클럽같은 느낌이 바로 들었어요.

9월 초 앨랜시안 강촌CC 에서 드라이버랑 우드샷은 좋은 날씨만큼 경쾌하게 직진했습니다.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소리가 좋았는데 필드에 나가니 역시 드라이버 샷 소리가 아름답더군요.

우연한 기회로 리믹스 원정대 신청을 했는데 야마하 골프 클럽이 꽤 가성비가 좋은 장비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쳐서 혹시나 했던 생각은 날아가고 지금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를 치고 있는데

우드와 드라이버는 야마하로 바꿔 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기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더군요. 사이트 좀 개편까지는 아니지만 쉽게 수정해 주세요. ㅜㅜ

친구 추천으로 우연히 선택했던 야마하 클럽이 좋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