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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59 드라이버 사용후기

작성일 / 2022.09.13
작성자 / 민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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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드라이버가 어려운 백돌이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홈페이지의 체험단 안내에 신청을 할까말까 망설이다 체험기간이 20일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골프 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적어도 2주 이상은 되야 제 성능을 알아볼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시타용으로는 VD59 드라이버를 신청했는데 신청 하루만에 배송이 와서 놀랐고, 박스 안에 사용감 가득한 드라이버가 있을줄 알았는데 

신품 그대로의 드라이버가 담겨져 있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립과 헤드의 비닐을 벗겨도 되는건지 몰라서 한참을 망설이다 ,고객센터에 전화 문의를 하려했는데 이미 업무시간이 지났다는 안내 멘트에 과감히 비닐을  벗겼습니다. 

 

이틀후 라운딩이 있어서 연습도 하지 않은채 기대반 우려반으로 들고 나갔습니다. 

항상 땅볼을 치던 첫 홀에서 멋진 스트레이트로 스타트를 끊어줬습니다.

 

동료들의 칭찬을 들으면서 “다음홀에서도 잘 맞으면 드라이버 야마하로 바꾼다”라고 얘기했는데 

2번, 3번홀에서도 티샷이 스트레이트로 쭉쭉 뻗어주었습니다. 좌우 흔들림없는 스트레이트 구질도 맘에 들었지만 

상승 궤도가 평소처럼 단순한 포물선을 그리는게 아니라, 항공기가 이륙하듯이 상승하는 궤적을 그리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평소 14개 드라이버중 4,5개만 페어웨이를 지키던 제가 무려 11개의 정타를 기록했고, 동료들도 한 번 씩 번갈아 가면서 야마하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한 친구는 “야구에서 나무배트만 사용하다 알루미늄 배트를 쓴 것 처럼 가볍고 경쾌하다”는 평을 하더군요.

 

평소 제 스윙과 야마하 드라이버가 잘 맞나봅니다. 대안이 없어 오랫동안 바꾸지 않던 드라이버를 이제야 바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고 접해본 야마하 드라이버가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몰랐네요. 앞으로 필드의 동반자로 함께해 보겠습니다.

 

 

시타 기회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