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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의지할수 있는 드라이버

작성일 / 2022.09.26
작성자 / 오현석

 


"RMX220 을 질러라. 그것도 안맞으면 답없다."
필드만 나가면 좌탄 우탄 터지는 드라이버로 고민하는 제게 형이 
조언을 했습니다.
관용성 하나 정말 좋다고...
사실 그때까지 야마하 박하림씨 유튜브에서만 봤지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검색에 들어갔는데 관용성이 최고라고 소문난 명기네요.
볼좀 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야마하는 써보고 할수 있어"
라고 원정대를 알려줍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감탄하며 신청했는데
RMX220 후속 VD59네요.
무슨 쿠팡 로켓택배도 아니고 
바로 발송되었다는 문자가...
다음날 바로 받고 열어보니 시타채도 아니고 새 드라이버네요.
이런 부담스러운 서비스가 다있나 싶었습니다.
먼가 이런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라면 소비자들이 정말 만족하지 싶었습니다.

바로 연습장에 가져갔습니다.
제 테일러메이드 버너채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오래된 채긴한데 이것저것 쓰다가 하두 안맞아서 옛날채로 돌아가서 쓰고 있었습니다.
어드레스시에 VD59 꽤 안정적입니다.
연습을 해봅니다. 10.5도 SR 인데 제게는 샤프트가 다소 약한감이 있습니다.
슬라이스로 고생중인데 쳐보니 아주 편하게 잘나갑니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한참 연습해서 힘이 좀 빠질때즈음...
집중력이 떨어질때쯤 쳐봤을때 먼가 더 편하고 다루기가 쉽습니다.
필드에서 후반에 많이 무너지기 쉬웠는데 
힘떨어질때 제힘을 발휘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리부분에서는 아직 제가 그걸 느낄만한 구력이 아니라 
체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툭쳐도 편하게 나가는 채로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언도 독특한 모습입니다.
샤프한 맛보다는 투박해 보입니다. 
근데 먼가 어드레스시에 안정감을 주는 구조에요. 

솔도 아주 큼직해서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아이언 역시 편한 스윙을 하게 해줍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편한 스윙을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